부산예고 학생들이 그린 '2019 현대의 시각으로 본 678 범어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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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금정총림 범어사를 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그린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범어사성보박물관은 오늘(3일) 부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2019 현대의 시각으로 본 678 범어사' 전시회의 개막식을 봉행했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 5번 출구아래 불교문화테마전시관에 마련된 전시회는 수묵과 추채화,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 범어사를 다양하게 표현했습니다. 

올해(2019년)로 4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부산예고 학생들의 작품 기증이 함께 어울러져 더욱더 뜻 깊은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인서트/경선 스님/범어사 주지] 
"전시공간에서 전시를 해서 그런건지 그림이 더욱더 돋보입니다. 얼굴이 이쁜 것 같이 그림도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범어사를 새로운 배경으로 담아서 이렇게 전시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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