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북한 평남간의 공동모내기 사업을 위한
농업용 물자가 지원됩니다.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는 오늘 북한 평남과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하나로 남북 공동모내기를 추진한다며
오는 7일 1차로 농업용 비닐박막 50만제곱m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물자는 북한측이 공동모내기에 필요한 비닐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북한측에 지원될 물량은 논 5백만평의 모내기가 가능한
양이며 벼 7만 가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비닐박막을 실은 트럭은 오는 7일 오전 광주 하남산단을
출발해 임진각과 개성을 통해 평안남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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