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서울시 외국인노동자 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체육대회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6개 외국인노동자센터 소속 외국인노동자와 가족, 내국인 등 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대회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풍선기둥 만들기와 볼풀 던지기, 날아라 신발 양궁과 판뒤집기 게임, 계주와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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