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오늘 경찰에 출석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로 검찰에 넘겨진 지 65일 만에 승리는 또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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