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이 42.1세로 지난해보다 0.6세 높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와 전국 행정구역, 공무원 정원, 지방자치단체 예산 등 행정안전 부문 통계를 정리한 '2019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습니다. 

통계연보를 보면, 주민등록인구는 5천182만6천59명으로 지난해 대비 0.09% 증가했습니다.

평균연령은 42.1세로 0.6세 높아졌는데, 남성 평균연령이 40.9세, 여성은 43.2세로 여성이 2.3세 높았다.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은 1971년생인 47세로 94만2천7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시도별 평균연령은 세종이 36.7세로 가장 낮고 전남이 45.6세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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