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는 오늘(27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규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의 경제도발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수성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 아베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내린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는 한일우호 관계의 근간을 훼손하는 부당한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미래지향적 관계의 재정립을 위해 외교적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수성구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외교부, 주한 일본국대사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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