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오늘 방한 중인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북한 취약계층의 인도적 상황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 자리에서 유니세프와의 협력관계가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한국 정부의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 이행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북한의 영유아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돕는 국제기구 사업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중 350만달러를 유니세프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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