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 청소년들이 화랑도 정신을 통해 통일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경주 화랑마을은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화랑도 통일 체험활동 '창신화랑경'을 지역 청소년 6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5회에 걸친 활동은 지난 22일 사흘 일정으로 처음 시작돼 참가 청소년들은 과거 서라벌에서 펼쳐진 통일의 과정을 배웠습니다.

화랑무예와 역할극, 어울림마당 등 수련활동을 통해 6개 나라에서 3개 나라로, 다시 3개 나라에서 하나의 나라로 통일을 이뤄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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