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화 시대 불교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30일 열립니다.

계간 불교평론 창간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만해축전추진위원회 주최, 불교평론 주관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발표는 송현주 순천향대 교수의 '세계종교에서 세속화와 탈세속화의 동시적 전개’를 비롯해 양형진 고려대 교수의 ‘현대과학기술문명과 불교의 역할’까지 모두 7편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회
불교평론 편집위원 이도흠/서재영 교수

*발표
1) 세계종교에서 ‘세속화’와 ‘탈세속화’의 동시적 전개/ 송현주(순천향대)
2) 한국불교의 탈종교적 신행행태와 미래 /김응철(중앙승가대)
3) 탈세속화 시대, 붓다를 사유하기 /명법 스님(구미 화엄탑사)
4) 시민사회 공론장 확립을 위한 불교의 역할/ 이혜숙(금강대)
5) 포스트휴먼 시대의 도래와 불교/ 이상헌(서강대)
6) 탈종교 시대, 그리스도교의 탈-향 운동/ 정경일(새길기독사회문화원)
7) 현대과학기술문명과 불교의 역할/ 양형진(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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