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사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한 닥종이 인형 전시회’와 ‘위안부 할머니께 편지쓰기’, ‘NO 아베 캠페인’이 열려 청사를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원주 시민연합과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 모임은 광복 74주년과 원주 평화의 소녀상 제막 4주년을 맞아 26일까지 원주시 청사 1층에서 닥종이로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과 할머니 상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하는 위안부 할머니께 편지쓰기 행사와 함께 ‘일본은 사죄하라’ NO 아베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어, 시청사를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 중장년 층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 모임과 청소년 지킴이단, 한지문화연대, 원주 시민연대 등은 광복절을 즈음해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김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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