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부산본부, 자동차부품 등 선전

부산 수출이 9개월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무역협회 부산본부가 오늘(21일) 발표한 올해(2019년) 7월 부산 수출입 동향을 보면 부산 수출은 12억5천400만달러로 지난해(2018년) 같은달(7월)의 12억800만달러보다 3.8% 증가했습니다.

부산의 월별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의 12.% 증가 이후 9개월만입니다.

부산 수출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은 부산 10대 수출 품목 가운데 자동차부품과 항공기 부품, 선박용 엔진과 부품 등이 선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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