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평화운동가들 訪韓 아베정부 성토>

한일 민간교류 증대 차원에서 한국을 방문한 일본 평화운동가들이 경남과 부산을 잇달아 방문해 과거사를 반성하고 아베 정부를 성토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 평화자료관 신카이 도모히로 부이사장과 기무라 히데토 활동가 등 역사기행단은 어제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등을 방문했습니다.

2. <일본 학계 등 "소녀상 전시재개" 서명운동>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가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단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연구자들이 중단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이고 사토시 도쿄대 명예교수와 이와스키 고지 변호사 등이 소녀상 전시 중단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약 7천명이 동참했습니다.

3.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현장학교>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어제부터 오는 23일까지 충남 부여 전통문화대에서 '2019 무형유산현장학교'를 운영합니다.

현장학교에는 11개국 17개 대학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 학생과 연구자 30여명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