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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과 만해스님 탄신 14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스님의 독립과 문학정신을 되새기며, 평화통일을 발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만해통일문학축전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제5회 만해통일문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선진규 만해사상실천연합 대표, 김용표 동국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축전은 기념식과 학술토론회에 이어, 만해스님의 마지막 주석 처로 지난 2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심우장의 의의와 보존과제를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님의 침묵’ 낭독과 함께, 북한 문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통일의 노래 등의 순서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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