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5권 베트남에 수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베트남에 수출된 어린이 생태도서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이 8월 15일 현지에서 발간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는 기후대별 동식물의 생태정보를 배우며, 나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오리기, 붙이기, 그리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창의미술 활동책입니다.

이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6월 25일 베트남 탄비엣(Tan viet) 출판사와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과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2권 등 총 7권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5권은 각각 천 5백부씩 총 7천 5백부를 우선 발간하고,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2권을 연말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국립생태원은 설명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생태 연구와 전시, 교육 사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생태정보동화와 생태교양서, 생태학술서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도서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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