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에 사서실장 삼혜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난달 오심스님이 문화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기획실장에 삼혜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삼혜스님은 탄허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삼장사와 금당사 주지15,1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또 삼혜스님 후임 사서실장에는 불교중앙박물관장 송하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송하스님은 능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덕숭총림 선원, 고불총림 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한 뒤 현재 보리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원행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 관장에는 탄문스님을 사무국장에는 도헌스님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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