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독립에 기여한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4명이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는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고(故) 강평국·현호옥 선생은 건국훈장 애족장, 고 배창아 선생은 건국포장, 고 이원영 선생은 대통령표창을 각각 추서 받게 됩니다.

이번 포상자 중 제주도내 거주 후손이 확인된 이원영 선생의 경우 오는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손자인 이승훈 씨에게 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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