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정사 스님과 신도들이 불기 2563년 하안거 해제일을 앞두고 자비도량참법기도에 들어갔습니다.
관음정사 사부대중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자비참 기도를 봉행하며 삶의 허물을 속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서트 / 정선 스님 / 관음정사 주지]
“관음정사는 지난 30여년 동안 자비도량참법기도를 봉행해 왔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불자님들이 마음의 죄를 허물고 청정한 부처님의 종자를 싹틔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관음정사는 신도들이 정기적인 자비도량참법기도로 삶을 돌아보며 청정한 마음을 갖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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