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본격 홍보 시작

10월 19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2종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8일)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정육면체 조각으로 이뤄진 거대한 큐브를 모티브로 제작된 포스터는 각 정육면체가 모여 하나의 큐브가 되듯 아시아인들이 부산에서 K-POP으로 함께 뭉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부산을 상징하는 조각들은 푸른 바다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했고, 해양도시에서 펼쳐질 축제의 장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K-POP을 상징하는 조각들은 비보잉와 밴드, 군무 등 다양한 음악적 색채들을 이미지로 구성했습니다. 

아시아를 상징하는 조각은 아시아 국가들의 랜드마크를 디자인으로 담아 케이팝을 좋아하는 아시아인들이 BOF와 함께 한다는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PLAY를 상징하는 조각은 LP판과 유튜브 등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나타냈습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BOF도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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