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이 국제웹영화제 수상작 후보에 올랐습니다.
 
여수시가 관광 홍보를 위해 직접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
여수시에 따르면 ‘동백’은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 베스트 드라마상 후보로 선정돼 40개 작품과 경쟁하며,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양준도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웹영화제로 올해는 세계 27개국에서 27개 부분에 277개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서울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시상합니다.
 
웹드라마 '동백'은 50분 분량으로 여순사건의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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