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법률자문검사에 내일부터 시에 파견되는 안권섭 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이 보임합니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와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 활동을 지원하는 직위입니다.
안권섭 신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춘천지검 차장검사와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박재억 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법무부 대변인으로 이동했습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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