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달(7월) 29일부터 이달(8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지역 중증장애인 행복충전 썸머 바캉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이동이 힘든 제주도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즐거운 바캉스를 선물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역 중증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해 포니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포니 워터파크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이색 추억을 안겨 주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사회 공헌 차원에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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