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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멘토 마가스님이 이끄는 ‘53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선재동자의 명상여행’이 53차 순례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사단법인 자비명상 신행공동체 ‘53선지식 명상여행’은 해인총림 해인사에서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을 53번째 선지식으로 모시고 4년 5개월의 정진을 회향하는 법석을 마련했습니다.

원각스님은 참나를 찾기 위해 용맹정진해온 명상여행 사부대중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어디에도 메이지 않는 중도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법회에는 자비명상 소속 스님 50여명과 불자 800여명이 함께 해 지난 순례 과정을 사진으로 엮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스님에게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매달 첫 토요일에 진행된 53선지식 명상여행은 지금까지 연인원 3만5천명이 참가해 이시대의 선지식으로 통하는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스님, 축서사 선원장 무여스님, 백양사 방장 지선스님 등으로부터 가르침을 구했습니다.

53선지식 명상여행은 다음달 7일 경기도 안성 굴암사에서 자비나눔 축제를 열어 회향의 의미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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