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가 내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프란시스코는 일본 오사카 남쪽 해상에서 시속 36킬로미터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85hpa,  최대 풍속은 97킬로미터, 강풍 반경은 220킬로미텁니다.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는 내일 밤 남해안에 상륙한 뒤 모레 오전 중부지방을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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