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이 자진 철거 8일 만에 서울 광화문광장 농성천막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어제 밤 11시40분쯤 광화문역 9번 출구 앞에 천막 2개동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천막 설치 과정에서 서울시청이나 경찰과의 마찰은 없었습니다.
이번 천막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우리공화당 천막당사’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정당의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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