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관문공항과 복지건강, 문화체육 등 9개 분야에 걸쳐 전문가 18명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순수 자문기구인 ‘부산시 정책고문’은 각 분야 원로와 저명인사들로 구성돼 시정 전반에 걸쳐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정책고문에는 관문공항 추진을 위해 이재희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신북방정책 추진에 경험이 풍부한 김칠두 북방경제인연합회장, 지역경제 혁신에 힘을 보탤 경성대 김종한 교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최고 전문가를 꾸준히 발굴해 위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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