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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정상회의와 함께 하는 ‘미얀마 불교 유물전’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08.01 17:56

 

< 앵커 >

불교국가 미얀마의 불교 유물이 오는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미얀마 불교 유물전이 열리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으로 미얀마 불교미술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BBS 김상진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 전통 불교미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부산박물관은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대표적인 불교국가인 미얀마의 엄선된 불교미술품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의 불교미술’전에 공개될 유물은 미얀마 국립박물관 소장품 등 모두 116점.

미얀마 불교유물이 국내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서트1. 위순선/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미얀마는 기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불교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나라였는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미얀마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을 한번 감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도리천에서 내려오는 붓다(바간 고고학박물관)(사진제공=부산박물관)

전시될 주요 유물은 미얀마 초기불교 문화의 존재를 확인해 주는 삐 유적에서 출토된 ‘동전’과 ‘전불’을 비롯해 ‘붓다의 탄생’,‘삭발하는 붓다’,‘고행하는 붓다’,‘도리천에서 내려오는 붓다’ 등 부처님의 팔상을 표현한 단독 조각상과 ‘보살’,‘브라흐마’,‘낫’ 등 미얀마 불교의 다양성과 문화혼성을 보여주는 유물도 같이 전시됩니다.

특히 부처님의 일생인 팔상 장면을 담은 단독조각상은 우리나라 등 동북아시아 불교미술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어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브라흐마(바간 고고학박물관)(사진제공=부산박물관)

[인서트2. 위순선/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부처님의 생애나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두상으로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기존의 예배상으로 많이 모시던 주존과 협시보살과는 다른 다양한 두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개최되는 외교 행사 가운데 가장 최대 규모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시에서는 이밖에도 아세안 음식축제와 아세안 전통의복체험, 아세안 위크 등 부산시의 우수한 기술과 산업을 알리고 아세안과 오랜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사업들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스탠딩]

한-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중 열릴 미얀마 불교유물전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베일에 가려졌던 미얀마 불교미술의 진수를 경험할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spc5900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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