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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쿠무다’ 신축 기공식이 지난 3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지역스님과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기공식에서 전 동국대 역경원장 무비스님은 “복합문화공간 쿠무다가 구태의 때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불교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한국 불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인서트1. 무비스님/전 동국대 역경원장]미래 백년을 지금 당겨서 사는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불교가 앞으로 잘 되려면 이러한 일들이 우후죽순처럼 곳곳에서 일어나야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오늘 특별히 받습니다.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도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있게 됐다”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2. 주석스님/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 이사장]이 모든 아름다운 마음들과 그리고 부처님 전법을 제대로 해봐라 라고 격려하고 지원해주신 모든 어른 스님들과 여러 불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거구요..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건립될 복합문화공간 쿠무다는 지하2층, 지상 8층 규모로 바다법당과 힐링빌리지, 문화교육센터, 문화예술 공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내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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