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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소비 하락...경기지표 3개월 만에 동반하락
박관우 기자 | 승인 2019.07.31 08:30

지난 5월 이후 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하고, 소비도 감소로 전환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6월 전(全)산업생산지수는 전월보다 0.7% 하락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로 지난 4월 0.9% 증가했다가 5월 0.3% 감소로 전환한 뒤 지난달 또 감소했습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지난 4월 1.2% 감소했다가 5월 0.9% 증가한 뒤 6월에 다시 1.6%줄었습니다.

그러나 설비투자는 지난 4월 4.4% 증가한 뒤 5월 7.1% 감소로 전환했다가 6월에 0.4% 증가ㅏ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5월 14개월만에 상승으로 전환됐으나, 6월에 다시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2포인트 떨어져, 두 경기 지표는 지난 3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동반 하락으로 전환됐습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최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설비투자가 증가한 것은 5월 크게 감소한 기저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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