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25일 도시철도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는 환경사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시내의 전문 의료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50대와 60대인 환경사들이 안과질환, 치주질환, 퇴행성 관절염과 척주질환 등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안과, 치과, 정형외과 1곳씩을 협력병원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구메트로환경 환경사와 가족들은 해당 병원에서 전담 안내요원의 도움과 진료비 할인, 관계 의료시설 우선 진단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김태한 사장은 “대구메트로환경 직원들이 질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