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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인 금강경의 핵심 가르침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공부할 수 있는 강좌가 서울 도심에서 마련됩니다.

대한불교진흥원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은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 스님의 맏상좌이자 순천 송광사 불일암 암주 덕조 스님을 초청해 ‘금강경 다시보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덕조 스님 초청 금강경 다시보기 강좌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하루 2강씩 총 8강으로 구성됐습니다.

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 이사와 서울 길상사 주지, 송광사 율원교수사와 승가대학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이번 강좌가 현대적인 시각에서 금강경을 재해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강경의 핵심 가르침을 통해 세상사는 이치를 고민하고 사고의 외연을 넓혀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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