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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이 임기가 2년 더 연장됐으며, 서울 옥천암 주지에 일감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음악원장에 박범훈 현 원장을 재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총장과 청와대불자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박범훈 원장은 한국전통음악과 불교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또 같은 날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에게 서울 옥천암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일감스님은 원융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해인사에서 법전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94년 범어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과 재무부장,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불교사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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