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드론 8대 지원

부산시가 드론을 활용한 벼농사 기술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2019년) 자유무역협정(FTA)을 대응한 벼의 생력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2곳에 농업용 드론 8대를 지원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드론은 비료와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반까지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농사기술 보급과 조종법·법규·안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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