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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성 성지순례에 나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 주요 종단 대표들이 일정을 앞당겨 오늘 귀국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22개 종단 대표자들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중국 미륵불교 성지 운남성 계족산과 곤명 원통사, 대리 숭성사 등을 순례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운남성 보화사 방장 숭화 스님을 비롯한 중국 불교 지도자들과 만나 한중 불교문화 교류 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사진제공/조계종 기획실

이들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종단협 회장단은 국내 주요 행사 참석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오늘 귀국했습니다.

종단협 사무총장 지민 스님이 남은 일정을 이끌고 있는 현지 방문단은 옥룡설산 등을 순례한 뒤 모레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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