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승용차 수출은 증가한 반면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승용차 교역현황을 보면, 올 상반기 수출대수는 126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수입대수는 14만대로 11.5% 감소했습니다.

승용차 수출증가는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등 주요국 수출이 확대되고, 친환경 승용차 수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2분기 최대 수출 대상국은 미국으로 휘발유 차량을 선호했으며, 수입은 독일산 중대형 차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만 5천 704달러로 전분기 보다 5(4.9)% 가량 증가했으며, 수입은 3만 794달러오, 1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