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세법개정안 당정협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최근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대일 의존도를 완화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세제 측면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 세법 개정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어 " 경제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소비와 관광, 그리고 수출 활성화를 세제측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성장 기술 등 연구개발과 함께 창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과 우수인재 영입 등에 대해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등 혁신성장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과 투자가 위축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경제활력을 높이고, 경기 하방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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