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령 경일대 교수

경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박주령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9년 판에 등재됐습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힙니다.

1898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돼 매년 정치·경제·사회·교육·의학·과학·공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그 업적을 등재하는 1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인명기관입니다.

박 교수는 심리검사 개발, 조현병 등에 대한 연구로 SSCI 논문을 게재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박사펠로우십 과제를 수행해 상담심리 연구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경일대 부설 미술심리치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협력성 검사를 위한 이미지 분석장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주령 교수는 “심리코칭, 교육컨설팅과 같이 긍정심리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으로 상담과 심리 전문인력 양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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