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대한민국 우하람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제공]

다이빙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m 플랫폼 개인전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1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개인전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85.15점을 얻어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예선에는 총 47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상위 18명이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우하람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준결승에서 상위 12위 권 성적을 거두면 이번 대회 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얻게 된다.

앞서 우하람은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4위에 올라 도쿄올림픽 출전권 한 장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10m 플랫폼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개인 두 종목(3m 스프링보드, 10m 플랫폼)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 19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대한민국 우하람이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