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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BBS NEWS 'BBS가 만난 사람'
■ 진행 : 권은이 경제산업부장
■ 대담 : 김광모 대한한약사회 회장

 

매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BBS가 만난 사람 순서입니다.

한약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약의 건강보험 적용은 6년 전부터 추진돼왔지만 한의학계의 내부 갈등으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첩약 급여화와 한의약 분업을 놓고 찬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대한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을 권은이 경제산업부장이 만났습니다.

 

[인터뷰 내용]

 

Q 한의약계 의약 분업 정착되었나?

-25년전 의약 분업 전제로 한약사법 제정

-현재 양방만 의약 분업 실시, 한방은 진통

 

Q 한의사, 환자 개인 맞춤형 한약으로 분업 불가능을 주장하고 있는데?

-환자 개인 맞춤형은 한방이나 양방 모두 동일

-한약사가 있는데 양방만 의약 분업하는 건 맞지 않아

-한방, 처방과 조제, 복약 지도 복잡...한약사가 조제와 복약지도 담당해야

 

Q   첩약(한약조제) 건강보험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나?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 협의 진행...하반기 시범적용 목표

-한의사들, 첩약 보험 적용에 한약사 배제, 분업 반대 주장...갈등

-한약 보험 적용인데 한약사 배제, 비분업 주장은 억지

 

Q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이 필요한 이유는?

-한약, 즉 첩약을 보다 저렴하게 복용 가능...경제적 부담 감소

-첩약보험, 분업화 통해 적용되면 처방전 공개

-처방전 공개되면 약 성분과 한방원리 투명하게 공유

-한방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 담보

 

Q 4차 산업혁명시대 한의학계 어떤 변화 시도하고 있나?

-빅데이터를 통해 한약의 원리와 효과 정확한 검증 가능

-5천년 한의학 역사 객관적 검증, 한국 브랜드 이미지와 기술력 결합

-세계 천연물 유래 의약품 시장서 한국 경쟁력 우위 선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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