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의 현장 단속 모습(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 평택 안성지역의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무더기로 적발 됐습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늘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평택, 안성지역 하천 일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한 결과, 13개 사업장에서 총 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중대한 위반행위를 저지른 3개 사업장에 각각 영업정지 1개월(2개소), 조업정지 10일(1개소) 등의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을 진행하고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는 경고와 과태료 등 행정조치가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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