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실버취업박람회 를 통해 취업한
노인들의 이직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 실버취업박람회 를 개최한 결과
천581명의 노인이 취업했으며 이 가운데 천308명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직 신청자 수에 대한 취업비율이
타 지자체보다 높은 것을 반영하는 한편
노인들이 새로 찾은 직업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시는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중도퇴직의 원인분석 및 사전교육 등을 통해
노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방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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