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하며 리터당 천 5백원을 밑도는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천491원 10전으로 전주에 비해 4원 60전 하락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유류세 인하폭 축소 직전인 5월 첫째주 리터당 천46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휘발유 평균가격은 이달 첫째주 두달만에 처음으로 리터당 1천5백원 밑으로 떨어진 뒤 주간 단위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5원 20전 하락한 천353원 20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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