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금천교차로 상습 병목현상 완화 기대

전남개발공사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산포면 국도 1호선에서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으로 연결하는 북측 연결도로를 오는 1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산포면 국도 1호선에서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으로 연결하는 북측 연결도로를 2017년 1월 착공해 오는 1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북측연결도로는 국도 1호선을 거쳐 혁신도시로 진출입하는 도로로 혁신도시 3개 시행사인 전남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도시공사가 259억원을 투입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국도1호선과 혁신도시간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입체형 교차로 도입, 발광형 교통안전시설 설치, 도로의 내부 및 외부 경관 향상을 위한 식재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 및 주변 주민의 편의성을 증대 시켰으며, 금번 도로개통으로 혁신도시 접근성이 높아져 도시 활성화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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