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1일(금)

오는 11월 에이펙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특별기획공연의 최고상 수상작 선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에이펙 문화축전 특별기획 공연 당선작으로
부산연극협회가 제안한 록뮤지컬 ‘가락국기’와
동아대 김은이 교수의 짓무용단이 출품한
기념춤극 ‘부산아리랑’ 등 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에이펙 축전의 최공 공연작품이라고 할수 있는
가락국기의 경우 공모 당시 작품의 의도와 줄거리 등은
제출됐으나 대본은 물론 록뮤지컬의 핵심요소인
음악 부문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여서
최종 경쟁을 벌인 작품사측에서 재심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와관련해 에이펙 축전위원회는
최종 후보작 두 개 작품 모두 음악 부문이 첨부되지 않아
작곡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투표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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