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인권센터가 대학 홈페이지에 익명제보도 가능한 ‘온라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인권센터는 대학 내 갑질이나 성희룡과 성폭력 등 인권침해에 대한 신고의 접근성을 높여 인권침해 없는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 신고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구성원과 관련해 인권침해를 당한 사람이나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신고 창구는 철저한 익명성 보장을 위해 IP주소 추적방지 등 보안기술이 적용된 온라인 익명 신고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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