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낮은 민간 부문의 변화를 추동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여성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공공기관 재직 여성 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제5회 2019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내실화를 위한 현황과 이슈’에 대해 주제 강연합니다.

공공기관의 사례발표도 진행돼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과 이윤상 KBS 성평등센터장이 여성 대표성 확대와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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