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동안 충북도내에선 1만 8천여마리가 넘는 유해야생동물이 포획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도는 올초부터 도내 각 시‧군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1천100여마리, 고라니 1만5천여마리 등 모두 1만8천600여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피해방지단 활동을 위해 해마다 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포획보상금과 실탄구입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