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공덕사 주지 관운당 정수 대종사가 오늘(7일) 새벽에 입적했습니다.

세수 91세, 법랍 47세.

정수 스님은 1928년 7월 제주시 삼양동에서 태어나 1947년 6월 영봉 스님을 은사로 원당사에서 출가했고, 1977년 해운 스님을 법사로 참회 입실했습니다.

스님은 1986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4년 간 서귀포 공덕사 주지 소임을 맡으며 불법 홍포에 매진해 오셨습니다.

일포는 내일(8일)이며, 장례식장은 제주대학교 1분향실이고, 발인은 모레(9일)입니다.

유족대표 010-3696-8074(휴완 스님, 제주도노인복지관장·덕림사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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