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 들어 첫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일과 7일 이틀동안 한범덕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장점검 활동을 벌였습니다.
한 시장은 홀로 사는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과 농민, 야외 작업 노동자 등의 보호대책 마련과 폭염 예방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또 자율방재단 등 재난 도우미 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방송과 휴대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기민한 폭염 대처를 위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 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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