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의 한 연립주택 철거 현장에서 공사용 가림막이 넘어져 차량 2대가 부서졌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부천 소사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15분쯤 부천시 괴안동 한 3층 연립주택 철거 현장에서 공사용 가림막이 옆으로 쓰러져 인근에 있던 차량 2대가 가림막에 깔려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없었고 피해 차량 안에 탑승자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철거 현장 관계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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