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계획예방정비가 진행 중인 전남 영광 한빛원전 4호기 원자로 격납건물 콘크리트 벽에서 대형 공극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는 계획예방정비가 진행 중인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관통부에서 지난 3일 깊이 90㎝의 공극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대형 공극이 발견된 부분은 격납건물의 대형 관통부 하부부분으로 구조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콘크리트벽 두께가 165㎝ 이상으로 설계되는 부분입니다.

공극의 정확한 크기는 추가 확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빛4호기는 2년 넘게 가동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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